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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2일 수요일

  • 경찰 수사받는 쿠팡·하이브 문제 외교 이슈화하는 미국···한국 정부 부담 가중
    경찰 수사받는 쿠팡·하이브 문제 외교 이슈화하는 미국···한국 정부 부담 가중

    미국이 쿠팡과 하이브 등 민간 기업의 문제를 외교 영역으로 끌어들이면서 한국 정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들 기업은 개인정보 유출과 부정거래 혐의로 국내법 절차에 따라 수사를 받고 있다. 22일 국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불거지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이후 미국 행정부는 이 문제를 한국 정부에 제기하고 있다. 미국 측은 자국 기업인 쿠팡이 한국에서 부당한 차별과 대우를 받아서는 안된다는 뜻을 정부에 전달하고 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지난 1월 김민석 국무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쿠팡 문제를 꺼냈다.

    • “휴전 연장 의미 없다”···이란, ‘트럼프 불신’에 강경 대응
      “휴전 연장 의미 없다”···이란, ‘트럼프 불신’에 강경 대응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선언한 휴전 연장을 ‘시간 끌기’로 의심하며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다. 트럼프 정부를 협상 상대로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2차 종전 협상에 불참한 데 이어, 휴전 연장도 인정하지 않겠다며 강경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연장을 발표한 직후 “이란은 연장을 요구한 적 없다”며 “트럼프는 휴전 연장을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란을 기만할 수 있고, 이란 당국은 이런 가능성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미국의 해상 봉쇄가 계속되는 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것이며 필요하다면 무력으로 봉쇄를 해제할 것이라고 했다.

    • 또 막힌 ‘행정수도 특별법’···“위헌 여부 해소·국민적 공감대 형성 필요”
      또 막힌 ‘행정수도 특별법’···“위헌 여부 해소·국민적 공감대 형성 필요”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명시하는 내용의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또다시 넘지 못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2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행정수도 관련 법안 5건을 일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오는 30일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상정된 법안은 황운하·강준현·김태년 의원안과 여야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복기왕·엄태영 의원안 등이다.

    •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정치적 편의가 조건 앞질러선 안 돼”···국방부는 “긴밀 협의”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정치적 편의가 조건 앞질러선 안 돼”···국방부는 “긴밀 협의”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정치적 편의주의가 조건을 앞질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브런슨 사령관은 중동 상황이 악화된 이후 한반도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시스템 체계가 한반도에서 반출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 부·울·경, 국힘 중심 막판 보수 결집?···승부처 놓고 커지는 여당 긴장감, 경남 특히 ‘빨간불’
    부·울·경, 국힘 중심 막판 보수 결집?···승부처 놓고 커지는 여당 긴장감, 경남 특히 ‘빨간불’

    6·3 지방선거를 42일 앞두고 최대 승부처인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21일 높아지고 있다. 세 지역 모두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당 후보 지지율이 앞선 상황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 확정 후 지지율 격차가 오차 범위 내로 좁혀졌다. 세 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만큼 막판 보수 결집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추이 등에 따라 박빙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이란 전쟁으로 1조달러 이상 지출할 듯···대가는 빈곤층이”
    “미국 이란 전쟁으로 1조달러 이상 지출할 듯···대가는 빈곤층이”

    미국이 이란 전쟁으로 치르게 될 궁극적인 진짜 비용이 향후 10년간 1조달러(약 1476조원)을 넘어설 수 있으며 그 대가는 결국 가난한 사람들이 치르게 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1일(현지시간) 사설에서 주장했다. 가디언은 ‘이란 전쟁의 진정한 비용: 폭탄은 사람을 죽이지만, 경제적 여파도 마찬가지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이런 주장을 폈다.

    • 이란 “트럼프의 ‘휴전 연장’ 인정 안 해···미국 해상봉쇄 계속되면 군사적 대응 가능”
      이란 “트럼프의 ‘휴전 연장’ 인정 안 해···미국 해상봉쇄 계속되면 군사적 대응 가능”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연장을 발표하자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가 이어지면 이란도 군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 국영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 직후인 22일(현지시간) 이란이 미국의 휴전 연장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이란의 국익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미국의 해상봉쇄 유지는 적대행위라면서 봉쇄가 계속되는 한 이란은 최소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것이며 필요하면 봉쇄를 무력으로 해제하겠다고 보도했다.

    • 워시 연준 의장 후보자 “트럼프 꼭두각시? 절대 아냐···금리 인하 따를 생각 없다”
      워시 연준 의장 후보자 “트럼프 꼭두각시? 절대 아냐···금리 인하 따를 생각 없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는 21일(현지시간) 대통령은 일반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선호하지만 자신은 이를 그대로 따를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워시 후보자는 이날 연방상원 은행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서 “대통령들은 금리 인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차이가 있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을 대리인이나 얼버무림 없이 매우 공개적으로 표현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 라이칭더, 아프리카 유일 수교국 방문 무산…“중국 방해로 제3국들이 영공 안 열어줘”
      라이칭더, 아프리카 유일 수교국 방문 무산…“중국 방해로 제3국들이 영공 안 열어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아프리카 유일 수교국인 에스와티니를 방문하려 했으나 중국의 방해로 취소했다고 대만 총통부가 밝혔다. 22일 대만 총통부에 따르면 라이 총리는 이날 에스와티니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국가들인 세이셸,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가 라이 총통이 탄 항공기의 영공 통과 승인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이후 라이 총통의 1년 만의 해외 순방이 취소됐다.

  • 레바논 남부 ‘이스라엘 점령지’에 헤즈볼라 로켓···협상 앞두고 위태로운 ‘휴전’
    레바논 남부 ‘이스라엘 점령지’에 헤즈볼라 로켓···협상 앞두고 위태로운 ‘휴전’

    이스라엘군이 친이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에 주둔 중인 자국군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고 이스라엘 본토로 드론을 날리는 등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21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보안 구역 내 라브 알탈라틴 지역에 배치된 이스라엘군 부대를 겨냥해 여러 발의 로켓을 쐈다”며 “이스라엘군은 몇 분 만에 로켓 발사 지점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 오세훈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재판, 지방선거 이후에 마무리하기로
    오세훈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재판, 지방선거 이후에 마무리하기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비용을 대납하게 한 의혹을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이 지방선거 이후인 6월 중순에 마무리된다. 공판 일정도 선거 전까지 중단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22일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재판을 열고 “오는 6월17일 오세훈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하고 변론을 마무리하는 결심 절차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결심 절차에서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이 차례로 이어진다.

    • 한동훈, 장동혁 향해 “진종오 진상조사? 진상…방미 비판받으니 희생양 찾나”
      한동훈, 장동혁 향해 “진종오 진상조사? 진상…방미 비판받으니 희생양 찾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 진종오 의원 관련 진상조사 지시에 대해 “진상조사라기보다 진상”이라고 비판했다. 친한(친한동훈)계인 진 의원은 한 전 대표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1일 밤 채널A <CITY LIVE>에 출연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방미 이후 진 의원 관련 진상조사 지시를 두고 “미국에서 그렇게 비판받고 와서 자꾸 본인이 비판받으니까 어떻게 보면 희생양을 찾고 눈 돌리기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왜 도대체 그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더 이상 길게 말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 “낡은 헌법 빈틈 메울 개헌안 표결, 당론 아닌 자유투표로 소신에 맡겨야”

      [논설위원의 단도직입] 퇴임 앞둔 우원식 국회의장

      “낡은 헌법 빈틈 메울 개헌안 표결, 당론 아닌 자유투표로 소신에 맡겨야”

      재야 민주화운동 세력이 결성한 평화민주통일연구회(평민연) 출신의 5선 국회의원이다. 2004년 총선에서 당선된 뒤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상임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당내 요직을 거쳤고, 2022년 대선 때 이재명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다. 2013년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을 맡아 사회적 약자들의 민생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대표적인 ‘개혁파’ 정치인으로 꼽힌다. 12·3 불법계엄 때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안 가결과 윤석열 탄핵을 이끌어 헌정중단 위기를 막고, 국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아기 울음소리 커졌네···2월 출생아수 13.6% 늘어 ‘역대 최대 증가율’
      아기 울음소리 커졌네···2월 출생아수 13.6% 늘어 ‘역대 최대 증가율’

      올해 출생아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2월 출생아수 증가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결혼을 많이하는 30대 초반 인구가 늘어나고, 30대 후반 여성의 출산율도 높아진 영향이다. 다만 혼인 건수는 신고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22개월 연속 증가세가 꺾였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 내용’을 보면 지난 2월 출생아수는 2만2898명으로 전년대비 2747명(13.6%) 늘었다. 같은달 기준으로 2019년(2만5710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 ‘사당화’ 비판 번진 민주당 전북 경선···‘돈봉투·불투명’ 후폭풍
    ‘사당화’ 비판 번진 민주당 전북 경선···‘돈봉투·불투명’ 후폭풍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후보 대진표를 사실상 확정하며 본선 체제로 전환했다. 그러나 광역단체장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금품 의혹과 시민사회의 집단 반발, 불투명한 경선 방식에 대한 비판이 겹치며 당 안팎의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개 시·군 기초단체장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전주시장 조지훈, 군산시장 김재준, 익산시장 최정호, 남원시장 양충모, 정읍시장 이학수, 완주군수 유희태, 진안군수 전춘성, 부안군수 권익현 후보가 각각 공천권을 확보했다. 앞서 확정된 5곳을 포함해 전북 13개 시·군의 민주당 공천 구도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 ‘삼전·하닉’만 있으면 뜬다?···‘삼전닉스 ETF’ 줄줄이 출시하는 자산운용사들
    ‘삼전·하닉’만 있으면 뜬다?···‘삼전닉스 ETF’ 줄줄이 출시하는 자산운용사들

    올해 반도체를 대표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투자자의 인기를 끌면서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삼전·하닉’ 열풍이 거세다. 최근 자산운용사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을 높인 상품을 줄줄이 출시하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 크게 인기를 끄는 것이 두 종목을 담으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을 섞은 채권혼합형 ETF다. 반도체 성장세에 탑승하면서도 안정적인 이자 수익도 챙겨 자산배분을 극대화한 것이다.

    • 삼성 하만, 이재용 인수 10년 만에 매출 2배
      삼성 하만, 이재용 인수 10년 만에 매출 2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하만을 인수한 지 10년 만에 삼성 하만의 매출이 2배 증가하는 등 삼성 하만이 글로벌 오디오·전장 분야 선두 기업 지위를 굳히는 모습이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 하만의 매출은 15조7833억원, 영업이익은 1조53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삼성이 하만을 인수한 직후인 2017년 매출(7조1034억원)보다 2배 넘게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률도 9.7%를 기록했다.

    • 애플 리더십 개편으로 자체 칩 설계 ‘올인’ 속도낼 듯
      애플 리더십 개편으로 자체 칩 설계 ‘올인’ 속도낼 듯

      15년 만에 수장이 교체되는 애플이 자체 칩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반도체 전략에 집중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오는 9월 팀 쿡 현 최고경영자(CEO)의 뒤를 이어 차기 CEO에 오르는 존 터너스 하드웨어 담당 수석부사장과, 조니 스루지 최고하드웨어책임자(CHO) 모두 애플의 자체 반도체 전략 ‘애플 실리콘’을 주도한 하드웨어 엔지니어 출신이다.

    • 남양주 분체도장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남양주 분체도장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2일 오전 경기 남양주 진접읍 팔야리 분체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7시15분쯤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현장에는 장비 32대와 58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공장 3동이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남양주시는 이날 오전 7시33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차량 운전자들에게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인근 주민들에게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동물학대 대응 불만에 폭행…동물보호단체 대표 항소심도 징역형
    동물학대 대응 불만에 폭행…동물보호단체 대표 항소심도 징역형

    동물 학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물보호단체 대표 사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유지됐다. 대구고법 형사2부 원호신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0대)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8월 5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한 개 사육 농장에서 동물 학대 정황을 확인한 뒤 경주시청 동물보호팀에 제보했다. 이후 자신이 요구한 수준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며 항의하던 중 이를 제지하던 공무원 B씨의 얼굴을 손으로 밀쳐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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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403만원, 팬도 지갑 닫는 가격?···월드컵 미국 개막전 티켓 판매 시원찮다
    최고 403만원, 팬도 지갑 닫는 가격?···월드컵 미국 개막전 티켓 판매 시원찮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미국 개막전 티켓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고가 좌석이 2730달러(약 403만원)에 달하는 탓에 팬들이 구매를 망설이고 있고,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전 티켓이 오히려 더 많이 팔렸다. 미국과 파라과이의 조별리그 경기는 오는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미국의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막바지 판매 기간이 시작됐음에도 4월 9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팔린 티켓은 297장에 그쳤다. 4월 10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4만934장으로,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뉴질랜드 경기(5만661장)보다 적다.

    • 지하철 해외카드 결제도입 한달···일 평균 관광객 9000명 찍었다
      지하철 해외카드 결제도입 한달···일 평균 관광객 9000명 찍었다

      최근 한 달간 서울 지하철에서 해외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로 교통카드를 구매·충전할 수 있게 되면서 하루 평균 9000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1~8호선에 설치된 교통카드 키오스크의 해외 발급 카드·간편결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 평균 9158명이 약 7000만원을 해외 신용카드·간편결제로 결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 HD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해외 발주 쇄빙전용선 수주
      HD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해외 발주 쇄빙전용선 수주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에서 발주한 쇄빙전용선을 수주했다. 북유럽 쇄빙선 제조 강국과 경쟁해 이뤄낸 성과다. HD현대중공업은 22일 스웨덴 해사청과 3억4890만달러(5154억6000만원) 규모의 쇄빙전용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쇄빙전용선은 해수면 얼음을 분쇄해 일반 선박의 항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 국내 유일 자생지···제주 한라산서 300년 최고령 목련 개화
      국내 유일 자생지···제주 한라산서 300년 최고령 목련 개화

      제주 한라산 계곡에 자생하는 최고령 목련이 활짝 꽃을 피웠다. 한라산은 국내 유일의 목련 자생지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이달 중순 한라산 계곡부에 자생하는 최고령 목련이 개화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에 자생하는 목련은 조경용으로 널리 식재돼 흔히 볼 수 있는 중국이 원산지인 백목련과 달리 꽃 아래쪽에 연한 분홍빛 선이 나타나고, 작은 잎이 1~2장 달린다.

  • 스타벅스,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 공개
    스타벅스,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 공개

    “스타벅스가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갑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를 처음 선보이며 매장 중심의 고객 경험을 지역사회로 확장한다. 스타벅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스:벅차’를 공개했다. ‘스:벅차’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과 재난·재해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피를 매개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는 뜻이다.

  • 클래식 ‘지휘봉 수저’의 세계···잔데를링·예르비·정명훈 ‘지휘 가문’의 비밀
    클래식 ‘지휘봉 수저’의 세계···잔데를링·예르비·정명훈 ‘지휘 가문’의 비밀

    음악가 집안은 낯설지 않다. 대를 이어 작곡을 하고, 같은 집안에서 현악기나 피아노 연주자가 줄줄이 나오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지휘 가문’은 자주 거론되지는 않는다. 지휘는 한 악기를 어려서부터 손에 익히는 것과는 조금 다른 세계다. 악보를 읽는 눈과 해석력,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통솔력과 감각 등 음악을 완성해 가는 데 필요한 복합적인 역량이 함께 쌓여야 한다. 지휘의 계보가 이어지는 데에는 집안에 축적된 음악적 환경이 더 크게 작용한다.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루체른 심포니를 이끌고 한국 무대에 오르는 미하엘 잔데를링 가문은 그런 계보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 ‘성난사람들 2’ 속 저 건물 어디서 봤더라?…용산·강남에 있다
      ‘성난사람들 2’ 속 저 건물 어디서 봤더라?…용산·강남에 있다

      넷플릭스가 지난 16일 공개해 화제를 모으는 ‘성난 사람들 시즌 2’에는 한국 기업의 대형 사옥과 최고급 성형외과 빌딩이 등장한다. 억만장자 회장이 가진 재력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자가 엄선한 장소들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극중 글로벌 기업 사옥으로 등장하는 곳은 서울 용산구의 아모레퍼시픽 사옥이다. 정육면체의 건물 외관 전체를 알루미늄 차광판이 촘촘히 둘러싼 게 특징이다.

    • ‘늑구’ 또 나오지 않도록…전국 동물원 허가제 앞당긴다
      ‘늑구’ 또 나오지 않도록…전국 동물원 허가제 앞당긴다

      정부가 전국 동물원을 일제 점검하고, 동물원 허가제 전환을 앞당기기로 했다. 동물원 안전시설과 인력을 늘려 늑대 ‘늑구’ 탈출과 같은 불상사를 막겠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대전 오월드에서 발생한 늑대 탈출 사건을 계기로 ‘동물원 안전관리 및 동물복지 향상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동물원 허가제 전환을 1년 앞당긴다. 법정 기한보다 1년 이른 2027년 12월까지 전체 동물원의 90% 이상을 허가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 전국의 ‘국보급 탈춤’ 송파에 모인다···25·26일 송파 탈춤 페스티벌 개최[서울25]
      전국의 ‘국보급 탈춤’ 송파에 모인다···25·26일 송파 탈춤 페스티벌 개최[서울25]

      서울 송파구는 오는 25·26일 서울시 유일의 전통 마당극장인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송파 탈춤 페스티벌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국의 국가 무형유산 탈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구는 전국 6개 탈춤 공연을 초청해 각 지역의 개성 있는 흥과 에너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양일 모두 오후 3시 전 출연진이 다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길놀이’로 시작된다. 이어 첫날에는 부산 동래지역 특유의 여유와 멋이 깃든 ‘동래야류’와 잡귀를 쫓고 복을 부르는 웅장한 사자춤의 정수인 ‘북청사자놀음’, 경북 지역의 소박하면서도 강인한 숨결이 녹아있는 ‘예천청단놀음’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 체험에서 방문까지…지역관광 안테나숍 프로그램 확대 운영
    체험에서 방문까지…지역관광 안테나숍 프로그램 확대 운영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전국 여행을 ‘미리 경험’하는 공간이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역관광 안테나숍을 거점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시민과 외국인의 관심을 실제 지역 방문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역관광 안테나숍은 전시와 체험, 굿즈 판매를 결합한 도심형 플랫폼이다. 강원, 경북, 안동, 전남, 제주, 충남, 경기, 전북 등 전국 8개 지자체의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지역관광으로 확장되는 출발점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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